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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뱅크 뜻은?

by £↑㉿®☜ 2021. 12. 29.

푸드-뱅크

 

푸드 뱅크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결식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해주기 위한 자원봉사 단체인데요. 그 유래에서부터 한국의 푸드 뱅크 시스템은 어떠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푸드 뱅크 뜻은?

푸드 뱅크를 직역하면 음식 은행인데요. 오늘날 푸드 뱅크는 결식자에게 음식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 복지 시스템을 가리키는 데 사용됩니다.

 

우리가 사회 시간에도 배웠고 가끔씩 뉴스를 통해서도 접하듯이,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품들은 모든 인류가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큼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먹을 것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그냥 버려지는 식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포장의 불량, 마진 문제로 인한 폐기 등으로 인해서 멀쩡한 식료품들도 버려지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푸드 뱅크는 식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여러 이유로 버려지는 식품들을 기부받아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복지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푸드 뱅크의 유래

푸드 뱅크의 시작은 1965년 미국의 존 반 헨겔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은퇴 후에 자원봉사를 하면서, 정상 제품인데도 폐기되는 상품들을 기부받아 결식자들에게 제공하는 자원봉사를 했는데요. 그것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1967년에는 최초의 푸드뱅크인 세인트 메리 푸드뱅크가 설립되면서부터 지금에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한국의 푸드 뱅크는 1998년 시범 사업을 운행하면서 준비하던 것을 2002년 5월 보건복지부의 주도로 전국에 푸드뱅크가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푸드 뱅크에 기부하는 것은 꼭 기업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꼭 식료품만 기부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요. 금전이나 생필품을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사회적 제도들은 분명 칭찬받아 마땅한 좋은 제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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