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아웃백이라고 하면 유명한 패밀리 레스토랑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아웃백에서 먹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그런데 아웃백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아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아웃백의 뜻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웃백 뜻
아웃백은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반건조 기후대의 오지와 웨스턴 플래토의 중앙 건조지역 및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북부 평야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호주의 메마른 광야를 가리켜 아웃백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웃백은 호주의 특정 지역을 가리키는 지역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웃백 지역의 특징은 반건조 기후를 지녔다는 것입니다. 사막처럼 완전히 건조한 곳은 아니라 물이 있는 지역이 더러 있기는 하지만 그 지역이 흩어져 있고, 물이 잘 마른다고 합니다. 또한 건조한 지역이기 때문에 아웃백 지역 내에는 그레이트샌디, 그레이트빅토리아와 같은 사막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그래도 물이 있는 곳이 더러 있기 때문에 잡초 지대에서 가축을 사육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아웃백 지역에는 원료나 광물 자원들도 많이 있어서 석유 생산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광물 중에서는 특히 오팔 채광 업이 활발하게 성행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아웃백의 뜻을 살펴보았는데요. 이제 한국의 아웃백 레스토랑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호주의 광활한 대지에서 자라난 소들이 생각나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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